▲ [아산=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회상 활용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사진은 숙소 모석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회상 활용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팜카밀레허브농원에 방문하여 건식찜질을 하고 자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한 웰다잉협회 최영숙 회장의 웰다잉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르신들은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수용하며 이별체험을 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신범수 관장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어르신들을 모시고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1박 2일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어르신들 인생에서의 특별한 선물이 돼 활력 넘치는 노년기를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은 2015년에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노인 대상의 집단프로그램으로, 노년기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을 올바르게 형성해 노년기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6년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과거 회상을 주제로 한 12회기 집단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